따뜻한 차 한잔, 꾸커와 동행 :-)

[오이냉국 간단 레시피] 무더운 여름 , 더위 날리러 시원한 오이냉국(비건 요리) 한 사발 하자구요 ! 본문

꾸커랑 요리

[오이냉국 간단 레시피] 무더운 여름 , 더위 날리러 시원한 오이냉국(비건 요리) 한 사발 하자구요 !

꾸커 2021. 7. 1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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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 소식 들으셨나요

 

 

 

 

이번 주부터 열돔 현상으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온다고 해요

 

 

 

 

도비들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주인집에 가야하지만

집에 있을 수 있는 분들은 왠만하면 외출을 이번 주는 자제하시는 게 좋겠죠..

 

 

 

 

 

찌는 듯한 더위에 , 역대급 폭염에 그나마 속이라도 시원~하게 해줄

오이냉국을 초간단하게 만들어볼까요~?

 

 

* 참고로 비건도 먹을 수 있는 비건레시피에요 *

 

 

 

 재료 : 오이 3개 , 불린 미역 한 줌, 고추 1개, 양파 반 개, 통깨, 간장, 설탕, 식초, 소금 

 

 

 

 

재료들이 준비되셨다면 꾸커와 초간단 오이냉국 만들러 고고 -!

 

 

 

 

 

 

1. 재료 손질하기

먼저 오이 3개, 고추 2개, 양파 반 개를 깨끗하게 물에 세척해주세요

 

 

 

미역은 물을 부어 불려주세요 (미역 불리는 시간은 밑에 과정 하는 동안 충분합니다)

 

 

 

 

먼저, 채칼로 오이를 길쭉길쭉하게 채썰어줍니다

 

* 채칼 사용하실 때 고무장갑 꼭 끼시고 무리하게 작은 것까지 썰면 안되요! *

 

우리는 안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구요

 

다이슨 2천원짜리 채칼로 잘도 다져진 오이들

 

 

 

 

양파 반 개도 최대한 얇게 칼로 송송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오이에 양파까지 투척 -!

 

 

 

 

 

 

금새 불어난 미역도 여러 번 물에 행궈 같이 넣어주기

 

 

 

 

 

2. 양념하기

 

 

양념장 비율 : 설탕 한 숟갈, 소금 반 숟갈,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

재료 손질이 다되었으면 이제 초간단 양념을 작업해주자구요!

 

 

 

 

참고로 이건 꾸커가 사용한 비건용 콩간장이에요

(비건, 채식주의자인 분들은 콩간장 사용하시고 아닌 분들은 일반 맛간장 사용하시면 되요)

 

 

 

 

 

먼저 설탕 한 숟갈, 소금 반 숟갈, 간장 3큰술, 식초 2큰술을 넣어줍니다

 

 

 

* 물을 넣지 않고 먼저 양념들을 넣어주세요 *

물을 넣지 않고 먼저 버물버물한 뒤 간을 보고 물을 맞춰주는 게 훨씬 간 맞추기가 쉬워요

 

 

 

 

넣은 양념들이 깊게 벨 수 있게 버물버물 해주기~

 

 

물을 부을거기 때문에 간이 쎄다면 잘 양념이 된거에요!

취향에 따라 싱거우면 소금/간장/식초를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춰주세요

 

 

 

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해주고~

 

 

 

 

버무린 오이 속에 투척 -!

 

 

 

 

 

그리고 물을 부어주세요 (꾸커는 물컵 기준으로 2 컵 부었어요)

 

 

 

 

 

마지막으로 오이냉국의 하이라이트 깨 왕창 뿌려주기~

 

 

 

 

 

 

★ 간단하게 완성된 시원한 오이냉국 ★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상큼시큼한 맛이 느껴지지 않나요?

 

 

 

 

 

 

 

다 만들어진 오이냉국은 바로 먹으려면 얼음 몇 개를 동동 띄워드시고

아니면 냉장고에 바로 직행해놨다가 더울 때마다 시원하게 한 국자씩 퍼서 먹자구요!

 

 

 

 

 

더운 여름에 열돔까지 겹쳐 이번 한 주는 후덥후덥

몸이 축축 쳐지는 한 주가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꾸커와 함께 시원한 여름 될 수 있도록

오이냉국도  빠샤!  만들어 드시고 힘내세요

 

 

 

 

 

 

모두들 화이팅 ♥ 꾸커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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