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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커 라이프

꾸커의 퇴사 後 라이프 1

꾸커 2021. 5. 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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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2월에 1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퇴사를 하자마자

숨 쉴 틈도 없이 관세사 시험을 준비하였다.

 

 

 

어떤 NOM이 그랬느냐

관세사 1차 시험은

3개월이면 붙는다고!!!

 

 

여기서 잠깐!

분노를 가라앉히고

꾸커가 퇴사한 이유?

 

 

 

 

 

회사를 입사했을 때 내가 지원했던 부서와는 정말 정반대인 부서에 가게 되었었다.

내사랑 과장님께서(정말 존경) 1년 정도 해당 부서에서 과장님 밑에서 함께 일하며

밑바탕(?)을 쌓고 내가 원하는 부서로 이동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당시 나는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재학중이었고 학교에서 막학기를 다니는 것보다

회사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해당 부서에서 일하며 배운 점도 정말 많았지만

내가 가고싶어하던 부서가 코로나때문에 없어질 위기가 되어버려

더 이상 갈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었었다.

꾸커는 미래의 꾸커의 꿈과 연관된 일을 해나가길 원했고

미래와 관련된 전문적인 직장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해서 퇴사를 하게 되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회초년생 꾸커가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어떤 일이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살아남는다.

라는 것이었다.

꾸커의 꿈은 꾸커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먼저 주머니에 어느 정도의 씨드머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머니에 언제던 머니가 있어야 무너져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OH MY MONEY)

퇴사 전

꾸커가 잘할 수 있는, 꿈과 연관성이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

관세사라는 직업을 발견하고

어떤 NOM 이 올렸던 3개월만에 1차 합격하기의 희망을 갖고

퇴사하자마자 관세사 1차 시험에 뛰어들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합격은 했다.

이제와서 말하자면

뒤지게 힘들었다.

합격한 것도 턱걸이로 합격한 점수였다.

혹시나 관세사 1차 시험을 검색하다 들어온 분이 있다면

나는 3개월이면 정말 위험한 도전일 수도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관세사 1차 시험을 준비할 때

인터넷 상의 카더라 글만 보고 자만했던 잘못도 있지만

나처럼 3개월만에 붙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꼭 나는 말해주고 싶었다.

3개월동안 준비해서 붙기 쉽지 않을거에요.

1차 시험 책 높이

2개월동안은 거의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공부했던 것 같다.

12월부터 1월 말까지는 정말 온갖 시행착오는 다 겪은 것 같다.

(관세사 1차 준비의 꿀팁은 시간이 나면 풀도록 하겠다)

나는 실물책(?)으로 공부를 하고 패드로 필기한 노트를

제본으로 만들어 회독했기 때문에 책의 양이 많은 것도 있다.

그렇게 코피를 흘리며 합격했던 관세사 1차

하지만 꾸커는

오랜 고민 끝에 뜬금없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투비컨T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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