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 꾸커와 동행 :-)

오늘 꾸커가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이대역 근처에 위치한 까이식당이에요 (체인점 아니고 이화여대 근처에만 있는 것 같아요) 메뉴는 치킨라이스 단일메뉴 하나이고 보통은 10,000원이고 특밥은 14,000원이었어요 (포스팅 날짜 23.12.06 기준) 같이 나온 양배추에는 약간 시큼한 소스가 뿌려졌었고 저 국물은 닭고기 육수인 것 같은데 닭기름이 둥둥 떠있는 (약간 삼계탕 맑은 국물 느낌이었어요) 저기 쪼끄만 소스는 시큼새콤한 소스였는데, 처음 드시는 분은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어보고 괜찮으면 밥에도 부어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꾸커는 내시경을 한 지 얼마 안되서 식단을 조절해야 했는데 튀기지도 않고, 닭고기 삶은 육수로 간을 낸 치킨라이스는 아주 제격이었어요 같이 갔던 동료분들도 간이 삼삼하면서(꼭 다..

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오늘 꾸커가 들고온 제품은 뭘까용? 이번에 붕붕이가 생기게 되면서 센스쟁이 칭구가 꾸커에게 차량용 방향제를 선물로 줬어요 ❤️ ( 코봉 고마오 ) 선물 받고 배송요청했을때 배송은 2일 정도 걸려서 도착한 것 같아요 먼저 제품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구성품에 원래 들어있는건지 모르겠는데 꾸커가 선물받은 제주 향 말고 나머지 2가지 향도 맡아볼 수 있는 시향지는 총 3가지가 들어있었어요 1. LOVE - 찐 섬유유연제 냄새 (약간 피존 섬유유연제 냄새) 2. LEAF - JEJU에 섞여있는 풀냄새가 메인 (설명엔 레몬 향도 섞여있는 것 같은데 레몬 향은 별로 안나는거 같아요) 3. JEJU - 일반적인 여자 향수 (약간 케라스틴 샴푸 냄새..?) + 풀냄새 살짝 섞임 취향에 맞게 골라서..

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오늘 꾸커가 매우매우 늦게 포스팅하는 플레이스는 바로바로 마곡역에 위치한 비건 식당인 '공간녹음'입니다 ( 티스토리야 지도 오류 나는거 언제 고칠거니 ) 꾸커의 여왕님은 비건인데요 보통 여왕님이 놀러오면 배달을 시키거나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데 오랜만에 여왕님과 드라이브 데이트를 가며 여왕님이 먹을 수 있는 비건 레스토랑을 찾다 발견하게 된 공간녹음 이에요 녹음 카레, 비건 탕수육 , 가지 덮밥이에요 ( 탕슉은 첨부터 포장해갈 생각 ㅎㅎ ) 솔직히 음식의 맛은 꾸커 기준엔 세 개 다 삼삼한 느낌이었어요 (여왕님은 맛있다구 잘 먹음) 꾸커는 카레도 삼삼.. 탕슉도 삼삼.. 가지덮밥은 그나마 맛은 나는..? 하지만 매우 건강한 맛임은 확실했어요 ㅎㅎ 주차 공간도 같은 건물 내에 주차장이 있..

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최근에 짝꿍이 선물해준 (짝꿍아 고마오) 요즘 꾸커의 최애 향수를 여러분들께 들고 왔어요 ㅎㅎ 슬슬 겨울의 냄시가 나기 시작하는 요즘 꾸커가 1순위로 뿌리는 향수에요 (올영에서도 판매하는 향수임!!) 짝꿍이 톤업 크림 찾는다고 올영 갔다가 옆에서 구경하던 향수 쳐돌이 꾸커가 아무 생각없이 뿌려봤다가 그대로 홀딱 반해 다음 날에 짝꿍이 사준 향수라구요 ❤️ ❤️ (꾸커는 중성적인 향을 매우 사랑함) 쨔잔~~~ 바로 다슈 선데이 코튼 향수입니당 ( 이거 차은우 향수라고도 유명하더라구요? ) 향수는 50ml 이고, 인터넷으로 38,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아요 (올영에선 42,000원인가 그랬음) 향은.... 진짜 말그대로 섬유유연제 향.... 꾸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클린 향수들을 별..

안녕하세요 꾸커에요 립 유목민 꾸커가 진짜 몇 년만에 완전 맨족스러운 립스틱을 찾게 되서 기쁘게 달려왔어요 집밖에 잠깐 나갈때 꾸커는 입술이 거의 피부색보다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쌩얼립으로 바르고 나갈만한 촉촉한 립밤이나 립스틱을 찾고 싶어서 올영에 갔다가 완죤 인생 립스틱을 만나고 왔지 뭐에요 꾸커는 노란 + 뭔가 갈색 까무잡잡 + 웜톤인데 그런 꾸커의 얼굴빛을 거의 화장한 것만큼 살려줬던 ❤️ 웨이크메이크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 - 07 어텀 글레이즈 요 제품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