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 꾸커와 동행 :-)

[미분당]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쌀국수집은 처음이야 ♥ / 등촌역 미분당(米粉堂) 후기 본문

꾸커의 시선

[미분당]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쌀국수집은 처음이야 ♥ / 등촌역 미분당(米粉堂) 후기

꾸커 2021. 6.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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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오늘은 꾸커가 여러분들께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먹을 거에 언제나 진심)

 

 

 

 

 

 

 

 

 

쌀국수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아실 것 같은 

 

 

★ 미분당 ★

 

 

 

 

 

 

꾸커 나부랭이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진짜 먹으면서 연신 따봉을 외친 쌀국수집이었습니다

 

 

 

 

 

바로 소개하러 가볼게요

 

고고-!!

 

 

 

 

등촌역 2번출구나 3번출구로 나오면 센터스퀘어 왼편에 바로 보이실거에요

 

 

 

 

 

 

짜잔~ 꼭 일본 우동집처럼 생긴 미분당 외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미분당이에용

참고로 米粉은 중국어로 쌀국수라는 뜻이에요 :)

 

 

 

 

 

가게 앞에 이렇게 메뉴들이 적혀 있었어요 (가격은 안적혀있었음)

 

 

 

 

 

 

 

 

개복치 꾸커가 가장 좋아하는 '시끄럽지 않은' 조용한 컨셉이라니....

지져스, 너무 맘에 들쟈나쟈나 따봉 두번 먹엉 ♥

 

 

 

 

 

 

* 쟘깐 스탑 !!! *

 

여러분 미분당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꾸커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4시 40분쯤 갔다가 산책하다 다시 왔어요

 

 

미분당 영업시간은 휴일없이 AM11:00 ~PM 21:00 까지 하네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5시가 땡 치고 뚜껑이 닫혀있던 키오스크가 열렸답니다

가게 밖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이렇게 주문을 하고 주문표를 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이었어요

 

 

 

 

 

 

 

 

주문을 마치고 들어선 가게 내부 모습

 

 

 

<꾸커가 맘에 들었던 포인트>

 

 

1. 개개인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센스있는 세팅

( 휴지, 수저세트, 소스통 모두 자리에 앉아서 다 사용가능 )

 

2. 코로나 시국에 맞춰 쳐져있는 칸막이

( 비말을 완전히 막을 순 없겠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의 신경을 꾸커는 좋아한답니다 )

 

3. 가방,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

 

4. 들어서자마자 시원하고 쾌적한 온도

( 에어컨도 빵빵해서 기분 완전 좋았어요 )

 

5. 친절한 직원분들

( 정말 한 명도 빠짐없이 섬세하고 친절하셨답니다)

 

6. 오픈형 주방

( 앉아서 주방의 모습을 다 볼 수 있었는데 꾸커랑 꾸커 짝꿍이 칭찬했음 )

 

 

 

 

 

 

 

꾸커가 블로거 생활을 시작하고 그 동안 이렇게 맘에 들고 칭찬한 식당이 없었는데

이렇게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좋은 기억 만들어준 미분당 등촌점 제가 다 고맙습니당 :)

( 당연히 광고 아니고 내돈내산 순도 100%로 리뷰임 )

 

 

 

 

 

 

 

매장 입구 쪽 좌석도 이렇게 있네요

 

 

 

 

 

 

 

소스는 해선장, 핫소스, 칠리소스 3가지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센스있게 준비된 옷걸이에 가방도 걸고~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이렇게 좌석 앞엔 쌀국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적혀있었어요

참고로 미분당은 숙주랑 면사리가 리필이 된다고 해요 (ㄷㄷㄷ)

 

 

 

 

 

꾸커와 짝꿍이 앉아 도란도란 매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친절하신 직원분(사장님이신강)이 저희 쪽으로 오셔서 이것 저것 쌀국수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는지도 알려주셨어요

가방도 편하게 거시라고 챙겨주시는 센스, 넘 감사합니다

 

 

 

 

 

 

먼저 물과 반찬이 나왔어요 (물은 보리차 맛이 났어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양파절임, 쌀국수에 싸먹으면 존맛탱구리 ㅠㅠ

 

 

 

 

 

 

 

 

서랍엔 이렇게 소스 그릇과 수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차돌양지 쌀국수와 힘줄 쌀국수

이건 차돌양지 쌀국수에요 (짝꿍 메뉴)

 

 

 

 

 

 

 

 

양지가 소고기장조림때 쓰는 길쭉길쭉한 고기고, 차돌은 저기 넙떡한 고기에요

 

 

 

 

 

 

 

이건 꾸커의 힘줄쌀국수입니당 :)

 

 

 

 

 

 

 

 

위에 대파랑 고추가 듬뿍 올라가있는데, 고추 안빼도 하나도 안매웠어요

 

 

 

 

 

 

 

대망의 맛은~?

 

 

 

 

 

 

 

 

 

 

 

??????????????????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구체적인 설명도 하고싶지 않을 만큼

그냥 여러분 미분당 쌀국수 두번 머겅, 세번 머겅 그냥 마시쳥 

 

 

 

 

 

 

 

 

 

 

이성을 부여잡고 꾸커의 솔직담백 평점과 맛 평가는 또 해야겠죠?

 

 

 

 

오늘도 꾸커의 솔직담백 평점

 

 

 

평점 : ★★★★★

재방문의사 : 有 

 

한줄평 : 처음으로 5점 준 식당, 쌀국수 안좋아하는 꾸커 짝꿍도 다 먹음

 

 

 

 

 

 

맛 평가

 

 

1. 차돌양지 쌀국수

 

쌀국수를 좋아하지 않는 짝꿍이 먹은 메뉴 ( 평소 쌀국수 육수 향신료 냄새 난다고 안먹음 ) 

국물이 쌀국수 안좋아하는 자기가 먹어도 맛있을만큼 좀 더 한국인에게 특화시킨 것 같다고 말하는 짝꿍

고기는 비싼 가격만큼 양도 많고 맛있었다고 했다. 아쉬운 점도 딱히 없었다는 짝꿍의 평가!

 

 

 

 

2. 힘줄 쌀국수

 

국물은 깔끔하고 깊은 맛 (기름기 있는 육수 맛 X) , 대파랑 고추 고명이 국물의 깔끔함을 더한듯 하다

처음 나오는 숙주, 사리 양이 많아 리필은 안했다, 힘줄의 맛은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맛이다.

사골곰탕 먹을 때 들어있는 쫄깃한 사골 맛이 나는 힘줄, 끊어먹는 것도 불편하지 않았음

힘줄이 8개인가 10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5개쯤 먹었을 때 물릴만큼 양은 충분했다.

추가로 꾸커는 해선장 1바퀴, 칠리 1바퀴 소스 둘러서 먹었는데 깔끔하게 오리지널 먹다가 물릴때쯤

해선장 : 칠리 1대1 비율로 소스에 비벼먹으면 또 입맛이 다시 돌아서 계속 먹게된다

 

 

 

 

 

 

 

 

 

 

 

 

 

그럼 꾸커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오늘도 공감 꾸욱- ♥

댓글은 무한 행복- ♥ 

 

 

 

꾸커는 힘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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