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 꾸커와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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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커의 시선

[꾸커의 인생] 감사함에 대하여

꾸커 2021. 6.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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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가장 좋은 것 중 하나가

복잡한 내 생각을 글로 풀어쓸 수 있다는 점

 

생각이 많은 내가 이다지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는 걸 

글을 쓰며 한켠으로 해소되는 느낌이 좋다

 

오늘은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어제 저녁부터 온 듯한 비

 

나는 '더 시크릿' 책에 나왔던 '시크릿'을 믿는다

무엇이던 나 자신의 존재와 나를 지켜주시는 존재들에 관하지 않은 100%의 맹신은 없지만

인생의 진리처럼 믿는 것 중 하나가 '시크릿'이다.

 

'시크릿'을 통해 배운 깨달음 중 하나는

무작정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단, 그것을 온전하게 가졌을때의 행복한 나의 감정, 그 순간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고

걱정되는 일이 생긴다면 걱정보단 '에이~ 잘 될거야, 걱정할 게 아니라 금방 해결될거야, 내가 뜻한 것보다도'

라고 생각하며 고민의 구체화를 필요 이상으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가까운 미래는 '시크릿' 자석으로 강하게 끌어들이고

걱정되는 미래는 나만의 시크릿으로 그 걱정을 가볍게, 또 걱정이 아니게 톡- 튕겨내듯 생각하는 자세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하나

잊어서는 안되는 한 가지

 

바로, 감사함이다.

 

어렸을 적부터 내 안의 무언가의 믿음에 늘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는 자세가 있다.

사실 우리가 평범하게 눈을 감고 눈을 뜨는 것도 기적인 일이 아닐까?

무탈하게 행복하게 평화롭게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또 잘 자고 일어나고

일어났더니 아침을 맞이할 수 있고 또 매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매일매일 '나'로써의 하루를 더 채워간다는 것

 

이 모든 것들은 늘 잊지않고 감사해야하며, 나의 자리에서 세상에 베풀며 선한 영향으로 살아가야하는 이유이다.

 

나는 늘 풍족한 삶을 선물받으며, 그 풍족함을 나눌 수 있고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밝히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이 생의 놀라움에 두려워하기도하며 위대함에 감사함을 느낀다.

 

 

아마 주제도 없이 특별한 키워드도 없이 쓴 나의 생각이라

읽는 사람이 없을지언정

모두들 자신의 삶에 대한 감사함과 하루 하루 주어지는 그 행복들을 놓치지 않고 만끽하며 살아가길 바란다

이 생은 한번뿐이다. 지금 자신이 담긴 '나'라고 불리는 이 인생은 한번뿐이다.

탄생에 대한 쓸모없음은 없다. 탄생에 대한 이유없음은 없다.

 

 

이 생을, 이 생이 마감하는 그 언젠가의 날까지 나는 '행복한 날'들이 더 가득한 인생을 만들어나갈것이다.

우울한 날보단 행복한 날들이 많은 인생이 난 좋으니까 :) 

모두들 오늘 하루 더 웃고, 마음 따뜻한 , 밝은 날이 하루라도 더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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