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잔, 꾸커와 동행 :-)

[내돈내산] 향수쳐돌의 꾸커의 맘을 사로잡은 - 다슈 향수 선데이 코튼 (중성적인 향수) 본문

꾸커 라이프

[내돈내산] 향수쳐돌의 꾸커의 맘을 사로잡은 - 다슈 향수 선데이 코튼 (중성적인 향수)

꾸커 2023. 10.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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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최근에 짝꿍이 선물해준 (짝꿍아 고마오)

요즘 꾸커의 최애 향수를 여러분들께 들고 왔어요 ㅎㅎ

 

 

 

 

 

슬슬 겨울의 냄시가 나기 시작하는 요즘

꾸커가 1순위로 뿌리는 향수에요

(올영에서도 판매하는 향수임!!)

 

 

 

 

짝꿍이 톤업 크림 찾는다고 올영 갔다가

옆에서 구경하던 향수 쳐돌이 꾸커가 아무 생각없이 뿌려봤다가

그대로 홀딱 반해 다음 날에 짝꿍이 사준 향수라구요 ❤️ ❤️

(꾸커는 중성적인 향을 매우 사랑함)

 

쨔잔~~~

바로 다슈 선데이 코튼 향수입니당

( 이거 차은우 향수라고도 유명하더라구요? )

 

 

 

향수는 50ml 이고, 인터넷으로 38,000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아요

(올영에선 42,000원인가 그랬음)

 

 

 

 

 

 

 

 

향은.... 진짜 말그대로

섬유유연제 향....

엄ㅁㅁㅓ...너무 좋아....

 

 

 

 

 

꾸커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클린 향수들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나마 그냥 맡아줄만한건 쿨 런드리 향 정도..?)

 

꾸커 기준에선 클린 향수들은 뭔가 꾸커가 원하는

섬유유연제 향이라는 그 느낌이 안들었어요

 

 

 

 

 

다슈 선데이 코튼은

 

' 묵직한 오이 비누 향 + 가루 세제 향 + 약간의 쿨워터 st '

 

 

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우선 꾸커는 기본적으로 가벼운 날리는 향을 안좋아해요

(어느 정도 바디감이 있는 중성적인 향을 선호)

 

 

 

짝꿍은 완전 처음 이 향을 맡을때는

'뭐야 완전 남자냄샌데?'

 

라고 표현했었어요

 

 

 

 

진짜 사람마다 같은 향을 맡아도 느끼고 맡는 냄새가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던 ....

 

 

 

 

꾸커는 그냥 처음 뿌리자마자 

 

' 와 진짜 포근한 내가 찾던 섬유유연제 향수다 ' 

 

했는데....

 

 

 

 

 

 

가을/겨울에 갈색 코트 입고 뿔테 안경 낀 얼굴 하얀 남자한테

바람에 날려 이 냄새가 나면 .... 반할 것 같은 향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너무 변태같나여..?)

 

 

 

 

 

 

 

아무튼 !!!!

 

꾸커처럼 중성틱한 향 좋아하는 여자분이나

약간의 달달함 + 섬유 상콤 느낌의 향수를 원하는 남자분들에게 추천하는 향수입니다

 

 

 

 

 

오늘의 짝꿍돈짝꿍산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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