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역시 김치전이지 ♪ 초간단 김치전 만들기 / 밀가루로 김치전 만들기 , 김치전 간단 레시피

 

 

 

 

 

 

 

 

 

주륵 주륵-

며칠 동안 계속 내리는 비

 

 

 

 

 

 

 

 

 

 

비 오는 날을 참 좋아하는 꾸커인데

수험생이 되니 비가 오면 울적해지는 것 같다

 

 

 

 

 

각설하고~!

 

비 오는 날이면 축축한 공기에 유난히 매콤한 음식이 땡긴다

묵은지가 들어간 닭볶음탕, 김치전, 국물 닭발....

 

 

 

 

 

 

 

 

 

 

 

여러분들은 비 오는 날엔 어떤 음식이 땡기시나요?

 

 

 

 

 

뭐라구요? 김치전이요?

(답은 정해져있어 넌 대답만 해)

 

 

 

 

 

 

 

 

 

 

그럼 오늘도 꾸커랑 요리하러 같이 가볼까요?

고고-!

 

 

 

 

 

 

 

 

 

먼저, 재료 소개

 

밀가루, 김치, 양파, 청양고추(기호에 따라 준비)

 

 

 

 

 

 

 

 

 

심각하게 간단해서 놀라셨쥬?

물론 요리는 재료빨이라고 하지만 굳이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으면 장땡 아닐까요 :)

 

 

 

 

그럼 초간단 김치전을 만들러 가봅시다!

 

 

 

 

 

 

 

 

 

 

1. 밀가루 한 컵을 계량합니다

* 김치와 밀가루의 비율은 1:1 이니 준비하는 양 참고하세요! *

꾸커는 2장을 부칠거라 밥 그릇 기준으로 1컵을 계량했어요

 

 

 

 

 

2. 김치도 한 컵 넣어주기

(취향에 따라 김치는 더 많이 넣어도 좋은 것 같아요)

 

 

 

 

3. 양파 송송 썰어주기

 

 

 

 

 

4. 매콤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청양고추도 넣어주기

 

 

 

5. 제일 중요한 물 넣기

 

 

보이시나요? 물 양은 밀가루 양보다 1/3 정도 적게 부어줍니다

( 나중에 추가하더라도 물이 많은 것보다 적은 게 수습하기 쉬워요 )

 

 

 

 

6. 젓가락으로 반죽 섞어주기

 

 

♥ 여기서 꿀팁 하나 ♥

비닐장갑이나 숟가락으로 섞는 것보다 젓가락으로 섬세하게 쉭쉭 저어주면 잘 섞입니다

 

 

 

 

 

오로지 젓가락으로만 섞은 반죽 완성-!

반죽만으로 맛있어보이는 건 기분 탓이겠죠 (츄릅)

 

 

 

 

7. 후라이팬에 기름 낭낭하니 부어주기

 

 

8. 팬에 열이 올랐을 때 반죽을 투척-!!

 

 

 

9. 대망의 계란을 톡- 위에 얹어줍니다

 

 

 

 

10. 계란과 함께 반죽을 골고루 펴주기

 

 

 

 

 

 

11. 제일 고난이도, 어느 정도 익었을 때 반죽 뒤집어버렷ㅅ!!!!

 

 

 

 

 

자글자글 익어가며 완성된 초간단 김치전

 

 

 

 

 

 

 

 

 

김치전이라고 하면 왠지 번거롭고 과정이 복잡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김치전 만들기 쉽쥬~?

 

 

 

 

 

 

 

여러분들도 비 오는 날 김치전 어떠세요?

김치에 막걸리는 사랑ㅇ.....

 

 

 

 

 

 

 

 

 

 

오늘도 꾸커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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