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향수] 내돈내산 멈칫 스테이퍼퓸 나르시시즘 향 리뷰 - 향기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노트는 시간이다

 

 

 

 

 

 

 

 

안녕하세요 꾸커에요

 

 

 

오늘은 향수매니아 꾸커가

올영에서 구입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 멈칫 향수를 데려왓어요

 

 

 

 

 

 

가을이 다가오면서 (이젠 겨울인가)

우디우디하고 좀 더 묵직한(?) 향의 향수가 갖고 싶어서

올영 구경갓다가 저렴하길래 들고온 아이인데

 

평소에도 잘 사용하게 되는 아이라 추천하려고 데꼬 왔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해요)

 

* 포스팅 시점 올영 홈페이지엔 25,900 원으로 나오네요 

 

 

 

 

 

 

 

 

멈칫 스테이퍼퓸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혹시 알러지 있는 분들은 전성분표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2만원 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향수 병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요 (꼭 섬유탈취제 재질st)

 

 

 

스테이퍼퓸 나르시시즘 의 향은

설명에는 '뮤게,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 캐시미어' 로 나와있고

 

 

 

꾸커가 맡는 향의 느낌은

 

1. 남자 쿨워터 향수의 느낌 40%

2. 아주 살짝의 스파이시 향

3. 우디 30% (쿨워터향을 우디가 감싼 느낌?)

- 뿔테 안경을 낀 갈색 코트 입은 남자/여자 가 떠오르는 향이랄까

 

 

 

 

 

처음 뿌렸을때 좀 스킨처럼 가볍게 날리는 느낌으로 다가오는데

시간 좀 지나고 맡아지는 살냄새는 중간 정도의 바디감과 묵직한 쿨워터 냄새랄까

 

(꾸커는 주로 좀 시크한 옷이나 여성틱한 이미지를 중화시키고 싶을때 이 향수를 이용해요)

 

 

 

언제나 즐거운 향수....❤️❤️❤️❤️❤️

 

 

 

 

 

 

향수는 워낙 사람의 피부 상태에 따라, 체취(?)에 따라서도 

향이 바뀌기 때문에 꼭 올영가서 시향해보고 사시는 걸 추천드려용